몸이 자주 피곤하고 잔병치레가 재발된다면 한번쯤 혈액검사를 하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비타민D 수치가 낮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당황하실꺼에요. 이게 어떤 관계가 있어서 이런 문제가 생기는지 말이지요. 요즘은 뼈 건강 뿐 아니라 면역 기능과 관련이 있다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냥 단순히 영양소의 개념보다 더 큰 의미가 있다는 이야긴데요. 오늘은 비타민D 결핍이 자가면역질환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이 무엇인가?
1.내 몸이 나를 공격하는 병
자가면역질환은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외부 침입자 대신 자신의 조직이나 세포를 공격하는 현상입니다. 면역 시스템의 오작동으로 인해 염증,통증,피로, 장기 손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2.종류가 매우 다양함
대표적인 자가면멱질환을 알려드릴께요.
- 류마티스관절염
- 강직성척수염
- 다발성 경과증
- 루프스
- 건선
- 제1형 당뇨병
이 외에도 피부,장,갑상선,폐 등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D는 면역계를 어떻게 조절할까?
1.T세포의 균형을 잡아줌
비타민 D는 단순히 칼슘을 조절하는 영양소가 아닙니다. 면역세포인 T세포의 분화와 활동을 조절해 면역 반응을 과도하게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면역 반응이 지나치게 활성화 되는 것을 억제하는 브레이크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죠.
2.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줄여줌
자가면역질환에서는 염증 유발 물질인 사이토카인이 과도하게 분비 되는데 비타민D는 이러한 염증 유전자가 발생하는 것을 줄여주고 항염증성 물질이 잘 만들어지도록 도와줍니다. 즉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D결핍이 자가면역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이유
1.면역 균형이 무너져 과잉 반응을 일으킴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면역계가 제대로 구분을 못하기 때문에 정상 세포를 공격 하면서 발현됩니다. 그래서 자가 상체 생성이 증가되고 만성 염증 상태가 지속됩니다.
2.다른 질환과도 연관이 있음
비타민D 수치가 낮은 사람에게 류마티스 관절염,루푸스, 다발성 경화증, 크론병과 같은 질환이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특히 다발성 경화증은 비타민 D 수치와 관련이 있는데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합니다.
자가면역질환 예방이나 관리에 어떤 도움을 줄까?
1.증상 완화와 면역 조절 효과
비타민 D를 잘 보충해주면 직접적인 치료는 될 수 없지만 면역계의 과민 반응을 조절해 염증을 완화해주고 증상이 좀 덜 나타나게 합니다. 이런 분들이 비타민D 섭취를 잘해주면 관절통이 줄어들 수 있고 피로감이나 특징적인 증상을 좀 덜 나타나게 해준다고 합니다.
2.치료제의 보조요법으로 사용됨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는데 항염증제나 면역억제제를 사용합니다. 그전에 비타민D 섭취를 병행해 주면 면역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비타민 D 수치가 30마이크로그램 이하로 낮을 경우 보충을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며
자가면역질환 관리를 위해서 비타민 D는 큰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몸의 방어 체계를 정상으로 돌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충분한 보충이 필요합니다. 자가면역질환이 있는 분들이나 가족력이 있는 분들은 혈액 검사를 해보고 꾸준히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글>